TRAVIS @ the Tabernacle, Atlanta 공연 사진 by Hani

※주의: 스크롤 압박


TRAVIS @ the Tabernacle, Atlanta, 7/28/2007
w/ John Paul White

Travis 공연을 같이 보자고 해서 보게 되었다.
노래는 하나도 모르지만, 유명한 밴드고 또 최소한 락이니까 ㅋ
혼자 보러 다니면 세팅 타임때 심심하기 때문에 여럿이서 보는 것도 재미.
이번엔 세팅 타임이 아닌 공연이 심심할까봐 걱정 했으나,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일단 노래가 듣기 좋고, 라이브를 굉장히 잘한다.
노래 다 따라부르고 사람들 호응도 좋고 공연장 분위기가 무지 좋았다.
괜히 유명 밴드가 아니구나 실감.
모르는 밴드 공연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다는걸 새삼 깨달았다.

Travis는 스코틀랜드 출신이더라. 그래서 발음이 좀 특이하다. 어차피 외계어이긴 마찬가지지만.

내 인생에 Travis가 끼어들긴 이번이 두번째. 
첫번째는, 몇년전에 연구실 선배가 "넌 트래비스 같은건 안듣니?"  "네"
이 대화가 전부였다 ㅋ

공연장은 학교에서 3분 거리인 태버나클 (the Tabernacle)
애틀랜타에서 공연 보기 가장 좋은 곳이다.
깨끗하고 소리 좋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안성맞춤. 카메라 검사도 안하는 착한 곳!
다만 여기서 공연하려면 메이저 밴드여야 한다;ㅁ;
아쉽게도 여기서 내가 볼만한 공연은 자주 없었다;ㅁ; 이번이 네번째..
여기서 봤던 애들.. Mae/Relient K
Cursive/Against Me!/Mastodon
Kataklysm/DevilDriver/Unearth/Dimmu Borgir

Travis 노래는 모르기 때문에;; 이하 사진 러쉬_ _;;

       
       공연장 가는 길에 찍은 사진. 호텔 앞에서 마차 태워서 도시 투어.. 타는 사람이 있더라구;

       
       오프닝은 John Paul White 이라고 하던데.. Travis도 잘 모르는 내가 알리가 없다.

       
       노래는 잘한다만 내 취향엔 너무 어쿠스틱하다 ㅎ

                    
                    (바람직하게도) 오프닝 밴드의 연주는 길지 않았다.

       
       세팅 시간. 메틀 밴드에 비하면 단촐한 세팅. 디무 보거때 멋졌는데 사진이 없다;ㅁ;

       
       공연장 위는 이렇게 생겼고..

       
       뒷편엔 3층까지 테라스가 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도 잼날듯

       
   오늘의 메인 트래비스 등장. 멤버들이 뒤에서부터 사람들을 가로질러 무대로 등장했다. 잘 찾아보자; 

       
       무대 끝의 베이스는 얌전, 보컬은 가끔 액션 보여주고, 역시 기타가 젤 돌아다닌다.

       

       

       
       오른쪽 끝에서 찍느라 나오는 앵글이 뻔하다;;

                          

       

       
       간간히 액션을 보여준다. 

       
       기타는 끊임없이 움직여서 사진 찍기 어렵다.

       
       붉은 커튼과 조명이 멋졌다.

       
       빅밴드만이 할수 있다는 자기 그룹 티셔츠 입고 공연하기 신공 (예, 아이언 메이든)

                
                락밴드로서 바람직한 모습

       

       
       라이브 실력은 아주 훌륭하다.

       

       
       드러머도 예의상 한 컷

                        
                        키보드는 한 곡 에서만 치더라. 

                     

       
       이런 자세를 잡아줘야 사진 찍을 맛이 나지

       

                
                연주를 끝내고 마시는 맥주의 맛은 어떨까... 츄릅

       
       재미난 입담을 과시한 보컬 (사람들 웃을때 따라 웃으면 된다-_-)

                   

       
       오색찬란 조명

       
       만돌린같이 생긴 악기를 연주

       
  갑자기 무대 아래로 뛰어내린 기타. 하필 디카 꺼져있을때;; 너무 순식간이라 이런 사진만 남았다;ㅁ;

       
       사람들 사이에 파뭍혀서 연주했는데;; 말그대로 파뭍혀서 안보인다 ㅋㅋ

       
       
       

             
             앵콜 하러 나온 보컬과 베이스

                   
오늘 유일하게 아는 곡--; 브리트니 Baby one more time;; 그 곡을 어찌 이리 청승맞게 부를수가;;

       
       메탈 콘서트에서는 맛볼수 없었던 훈훈한 장면

                             
                              뒤에서 노가리 까는 기타와 베이스

                                    
                                     현악기 인트로에 맞춰 첼로 켜는 시늉

       
       최고구먼유~ (스코틀랜드 사투리로 읽어주자)

                    
                    사람들이 노래를 너무 잘 따라불러서 공연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오붓한-_- 장면을 연출한 멤버들

       
       마지막은 아예 드러누웠다. 공연 끝나고 들었는데 AC/DC 커버곡이었다고.. 

       
       열광적인 환호 속에 공연 마무리

       
       공연 후엔 어김없이 볼 수 있는 피크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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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laboriel 2007/08/06 16:11 # 답글

    Travis좋은곡 많은데..부럽슴..
  • sevgi 2007/08/06 21:56 # 답글

    어째 공연장 분위기가 리틀엔젤스 회관같아..-_-;
    AC/DC커버 머했는데?? 궁금?
  • Hani 2007/08/07 05:33 # 답글

    어 ㅋㅋ 공연장 벽에 그려진 그림이 아주 착해;;
    AC/DC 커버는 Back in Black 이라 그러네... 아는 곡이야?
  • sevgi 2007/08/07 11:13 # 답글

    아는 곡이야? 라고 물으면 안되는곡이야...-_-;
  • Hani 2007/08/07 14:33 # 답글

    유명한 곡인가부네 ㅋㅋ 내가 고전에 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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