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겸 저녁은 햄버거로 때우고 남는 시간에 마을 주변을 어슬렁~
마을 풍경 더보삼 
공연장에서 한블럭 옆으로 흐르는 강

나름 그래피티도 있다...

꼬마도 메탈 복장~ 역시 북유럽은 훌륭한 곳;ㅂ;
METAL ♡ HEART Day-3
(11:00 ~ 11:40) Vreid
(12:00 ~ 12:40) Seventh Wonder
(13:00 ~ 13:45) Pagan's Mind
(14:05 ~ 15:00) Freak Kitchen
(15:30 ~ 17:00) Dimmu Borgir
(18:00 ~ 18:40)
DHG 노르웨이 가기 전에 어떤 밴드인지 찾아봤더니...

이런 바람직한 모습으로 새티리콘 스타일의 블랙 메탈 하는 노르웨이 애들이었다!!
샘플로 올라온 노래들 바풀양과 즐겁게 들으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공연에선 특유의 사운드가 잘 안살아나고, 그 곡이 그 곡 같아서 좀 아쉬웠다.
친분이 있는지.. 디무 보거 멤버들이 라이브를 유심히 보더라. 덕분에 같이 사진을 ㅋㅋ

욘네도 칭찬한 DHG (Dødheimsgard)

분장하고 공연하느라 욕본다~
(19:00 ~ 19:45)
Morgana Lefay 이름만 좀 들어본 밴드라.... 이 때부턴 조금씩 졸려서 ㅎ

(20:15 ~ 21:00)
Swallow the Sun 핀란드 멜로딕 둠 밴드.. 얘네들도 노래 디게 좋다'ㅂ')b
기대 밴드이긴 했는데.. 추위와 졸음과 싸우면서 봐야했다 ;ㅁ;
공연 내내 단 한 발자국도 안움직이고 일렬로 서서 연주+헤드뱅잉만 하는데... 이것도 나름 간지~

위 두 사진으로 미루어보아 젤 오른쪽 기타는 왕따, 청개구리, 혹은 박치인걸 알 수 있다-_-
(21:30 ~ 22:30)
Nevermore 바풀양이 오기 전에 엠피삼을 보내줬지만, 제대로 못듣고 와서..ㅋ
아는 곡은 없었지만... 고참 밴드니만큼 라이브는 잘 하더라...
제일 기억에 남는건... <스타 워즈>를 <스탑 워즈>로 패러디한 보컬 티셔츠 ㅋ
(23:00 ~ 24:00)
Jorn 이 밴드 모른다고 했더니 욘네가 첫날에 설명을 해주는데...
노르웨이 보컬인데.. 스웨덴 밴드에도 있었고, 여러 밴드에 참여했었다..
이번에 솔로 밴드로 공연 왔다... 노르웨이에서 유명하다... 머 이정도로 설명해줬는데
그래도 난 '존'이란 애는 첨 들어보니... 그러려니 하고 걍 넘어갔다.
공연 볼 때도 별 생각 없이 봤는데..
돌아와서 찾아보니 마스터플랜, 잉베이 등의 밴드에 있었던 요른 란데!! ;ㅁ;
걔인줄 알았으면 더 열심히 보는건데.. 왜 솔로하면서 성은 빼먹구 쓰나요 '존'씨-_-+
공연할 때 사람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많긴 많더라...

이 때 바풀양과 나는 오들오들... (긴바지에 후드티 입어도 춥다;ㅁ;)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 술 파는 부스에서 젤 독한거 달래서 샷으로 두 잔 받아 왔는데...
맛이 오묘하다-_- 박카스 같기도 하고... 구강청정제 먹는 느낌이랄까-_-
암튼 먹으니 좀 낫긴 하더라.... 술 이름은 Fishman~ 낚시꾼~ -_-;;;

(24:30 ~ 02:00)
Testament 테스타먼트.... 너무나.... 너무나 유명하지.....만 그동안 등한시했던 밴드였는데;;
스래쉬라는 장르에 다른 장르만큼 애정이 없다보니... 이런 대밴드를 안듣기도 한다-ㅁ-;
The Gathering 앨범만 있었는데... 사실 이 앨범은 밴드 역사상 조금 특이한 앨범이고..
오기 전에 바풀양이 보내준 곡들을 들어보니 왜 이제야 들었는지 후회될 정도로 좋더라!
특히 초기 곡들 재녹음한 First Strike Still Deadly 곡들 아주 죽음!!!!! 초기 메탈리카 삘도 나고..
바풀양이 뽑아준 셋리스트만 열심히 들었는데...
공연 내내 아는 곡이 흘러나와서 매우 즐거웠다 ㅋㅋ
그리고 말로만 듣던 척 빌리!!!!!!! 우어 진짜 대단하다...
거대한 몸에서 나오는 소리가 짐승인지 사람인지'ㅁ')b
알렉스 스콜닉 간지도 예술~ 드래곤로드의 에릭 피터슨~
디무보거/올드맨스 차일드/크레이들 옵 필쓰 등을 두루 거친 닉 바커까지... 초호화 진용;ㅂ;)b
공연 자체만 보면 메탈하트 공연 중에 단연 최고였다.
3일 내내 모슁이나 슬램은 커녕.. 서핑도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미국이랑 전혀 다른 문화)
테스타 때는 척 빌리의 명령에 따라 ㅋ 바디 서핑 시작 ㅋㅋㅋ
근데 서핑 문화가 발달 안되서 그런지.. 사람을 앞으로 못념겨주고 제자리에 둥실둥실-ㅁ-
그러자 척 빌리가 한손으로 사람들을 넙죽넙죽 무대 위로 끌어올리는데...
바풀양의 표현을 빌리자면 정말 농사꾼이 무뽑는 모습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스타먼트를 마지막으로 제1회-_- 메탈하트는 막을 내렸다.
공연 총책임자 무대 인사 하고... 화기애애하게 마무리~~ ♡
덧글
bapool 2007/09/10 21:10 # 삭제 답글
낚시꾼! ㅋㅋㅋㅋ 아 저거 맛있었는데~Hani 2007/09/11 09:34 # 답글
지금 생각하니까 낚시꾼+맥주 폭탄주도 잼났을듯 해~노르웨이에 회오리주를 전파하고 왔어야는건데... 코리안 스타일 이라면서~
bapool 2007/09/11 12:45 # 삭제 답글
Drunken Fishman 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