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Remains, Lacuna Coil 공연 후기 -- 11/07/2009 by Hani




All That Remains / Lacuna Coil / Maylene and the Sons of Disaster /
Taking Dawn
@ the Masquerade, Atlanta, GA -- 11/07/2009


hardDrive 라디오 스테이션이 후원하는 2009 북미 투어
별로 공통점이 없는 각자 다른 개성의 네 팀이 뭉쳤다.


라스베가스의 헤비메탈/하드락 밴드 Taking Dawn은
데뷔 앨범을 로드러너랑 계약하는 잭팟을 터뜨렸다.
시원시원한 보컬에 캐치한 코러스, 기타 솔로까지... 라이브에선 참 파워풀하고 좋았는데
정작 앨범에선 사운드가 상대적으로 물렁하다. 로드러너가 애들 망치나...






앨라배마의 서던 메탈/메탈코어 밴드 Maylene and the Sons of Disaster
땀냄새 풀풀 나는 끈적하고 헤비한 사운드가 꽤나 멋지다.



Dallas는 덥수룩한 수염을 싹 밀고 머리도 완전 짧게 잘라서
마치 Underoath 시절로 돌아간 듯한 모습
Maylene 음악엔 지저분한 외모가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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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손꼽아 기다렸던 Lacuna Coil
이제는 너무 변해버린 모습에 조금 복잡한 심정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라이브로 보니까 좋긴 좋다.
하지만 너무 순식간에 끝나서 보다 만 듯한 느낌 ;ㅁ;





크리스티나는 생각만큼 폭발적인 가창력은 아니었지만
무대를 휘젓고 다니는걸 감안하면 괜찮은 실력을 보여줬다.
실제로 보니까 아주 작더만...



크리스티나랑 앙드레아는 쉬지 않고 무대 앞을 휘젓고 다녔다.
신곡 스타일에 맞게 정말 신나는 공연이었다. 에반에센스, 린킨팍 같은 느낌?
예상은 했지만 9곡 중 5곡이 신곡, 3곡이 Karmacode

Lacuna Coil
1. Survive
2. Underdog
3. Fragments Of Faith
4. I'm Not Afraid
5. Heaven's A Lie
6. Fragile
7. I Won't Tell You
8. Spellbound
9. Our Truth




All That Remains 셋팅 시간에 라쿠나 코일 멤버들이 앞뒤로 경호를 받으며 나타났다.
냉큼 따라갔더니 공연장 뒤에서 사인회를 하는데 CD를 사야만 줄을 세워준다 -_-
참 사인회 한번 인색하네... 게다가 신보밖에 안 팔면서-_-;;
신보 리미티드 에디션이 있었지만 사인 받으려는 빠심에 또 사버렸다 -_-






All That Remains는 진짜 최고!!!
뭐 연주도 연주지만 필립은 정말 괴물이다 =_=)b
어쩜 라이브에서 그렇게 완벽한 보컬을 들려주는지
뭐 좋은거 먹나 예전에 봤을 때보다 훨씬 나아진 듯



독야청청 메탈헤드 포스를 뿜는 기타리스트 Oli Herbert 솔로 작렬



너무 짧게 끝난 Lacuna Coil 공연의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준 공연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쉬어갈 데가 없는 주옥같은 선곡

All That Remains
1. Before The Damned
2. Not Alone
3. Become The Catalyst
4. The Air That I Breathe
5. The Weak Willed
6. Forever In Your Hands
7. Six
8. Focus Shall Not Fail
9. Tattered On My Sleeve
10. This Calling
11. Undone
12. Chiron
13. Days Without
14. Two W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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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콜드 2011/06/12 20:27 # 답글

    All that Remains 작년 신보 For Here we are many는 나쁘진 않은데 좋다고 할 수 없는 평작이라는 느낌이여서 아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저한테 5집이 3집 Falls of Ideals와 4집 Overcome을 합친 느낌인데 거침없이 몰아붙이는 3집과는 달리 4집은 절제된 느낌의 리프를 보여주는 극상성을 보여줌으로 인해 오히려 양날의 검이 됐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3집 특유의 그로울링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인지라 내년에 나올지도 모르는 6집을 다시 기대합니다 ㅠㅠ
  • Hani 2011/06/15 13:14 #

    역시 3집이 젤 좋죠. This Calling, Six, Weak Willed 등등...
    4, 5집은 좀 듣다 보니 점점 괜찮아 지더라구요 ㅎㅎ
  • bapool 2011/06/13 09:54 # 삭제 답글

    라쿠나는 휘젖는 맛이지...ㅋ 의외로 공연에서 앙드레아가 있어서 빈곳을 채워주던데 ...사인회 사진에서 앙드레아..왠 아저씨가..ㅋㅋㅋ
  • Hani 2011/06/15 13:18 #

    노숙자 삘? ㅎㅎ 보컬도 두 명인데 9곡 넘 금방이더라. 곡도 짧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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